월간 윤종신 - 나만의 것, 나만의 기준을 만든 사람
My Word
Notes
핵개인: 자기 서사를 만든 사람들
월간 윤종신을 시작한 이유
음반하나가 너무 과하다
대규모 마케팅 없이 음악을 하면 더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 => 월간 윤종신
송길영도 신문에 매달 기고를 했고 그게 모여서 책을 낼 수 있었다.
앨범이 나오는게 2년정도 걸려서 내 생각이 나와야 하는 시점을 놓치는게 아쉬워서 월간 윤종신을 시작했다.
꾸준함의 중요성: 아카이빙의 미학
나만의 것을 꾸준히 진실되게 모으면 그것은 나를 팔 수 있는 서사가 된다.
현 시대의 뮤지션과 소통하며 동시대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 흥행에 마음을 놓아버리면 된다.
월간 윤종신을 꾸준히 해오면서 다른 가수들은 한곡한곡이 흥행 실패로 나뉘지만 윤종신은 그게 없어져버렸다.
평가에 예민 하다는 것은 좋은 아웃풋을 내놓는게 아니고 평가자에게 잘 보이려 하게 된다.
내 작품, 내 창작물을 평가하는 것을 나는 어떻게 생각 할까?
작품을 내놓는게 무서운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자기 작품을 보석으로 생각해서다.
창작가에게 작품은 배설이다.
비평가는 창작가가 아니라 청자를 위해 존재한다.
빠른 깨달음은 경험하지 않고 깨닫는 것이다.
깨달음이 빠르면 바뀌지 않는다.